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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남극은 남극조약에 따라 남위 60˚ 이남의 바다와 남극대륙을 일컫는다.

지구 상의 남극 위치도

면적

  • 섬과 빙붕을 합친 남극대륙의 면적은 약 1,380만 ㎢로 한반도의 62배, 남한의 140배가 넘고 중국의 약 1.3배에 달한다. (지구 육지의 약 10%)
  • 남빙양의 면적은 약 2,030만 ㎢로 지구 바다의 5.6%를 차지한다.
  • 남극의 평균고도는 2,300m로 대륙 가운데 가장 높고, 최고봉은 빈슨 산괴(4,897m)이다.
  • 남극대륙은 99.7%가 평균두께 2,160m의 얼음으로 덮여있으며 얼음의 양은 3,000만 ㎦로(지구 담수의 70%) 이 얼음이 다 녹는다면 전 세계 해수면이 60~70m 높아진다.

 

남극의 각국 기지들 위치도

기후

  • 연 평균 기온은 -34℃ 이고, 최저기온은 1983년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 측정된 -89.3℃이다.
  • 해안은 바람이 세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진다. 눈보라가 심하면 10m 앞도 보이지 않아 건물 밖에선 매우 조심해야 한다.
  • 또한 공기가 워낙 깨끗하고 건조해 먼 곳이 가깝게 보이며, 흐린 날엔 하늘과 얼음을 구별하지 못하는 수가 있다.

대표생물

○ 동물

– 남극에는 펭귄류, 고래류, 바다표범, 물개, 조류 등이 있으며, 그 중 남극해를 대표하는 해양포유류는 해표와 고래이다. 이들은 남극의 해양생태계를 이루는 먹이사슬에서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 해양포유류의 특징

  • 몸의 보온을 위해 두터운 지방층이 있다(비교: 육상 포유류는 두터운 털을 가짐).
  • 물속에서 빨리 헤엄칠 수 있도록 유선형의 몸매를 가지고 있다.
  • 근육과 피에 여분의 산소를 축적시켜 오랜 시간 잠수할 수 있으나, 물밖에 나와 호흡을 해야 한다.
  • 동일한 몸집의 육상포유류에 비해 많은 피를 가지고 있다.
  • 수중에선 심장박동수를 낮춰 산소 소모량을 줄일 수 있다.

1. 펭귄

– 펭귄은 혹독한 남극의 겨울을 나기위해 여름동안 바다에서 먹이를 먹음으로써 지방을 저장한다. 펭귄이 뒤뚱뒤뚱 걸어 다니는 이유는 긴 겨울동안 에너지를 아끼기 위함이다.

  • 대표펭귄 : 황제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 아델리펭귄,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등
  • 서식지 : 남극의 거센 바람을 이겨내기 위해 빙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에 서식
  • 천적 : 표범해표

남극 펭귄들 중 턱끈펭귄, 젠투펭귄, 아델리펭귄

 

– 남극생활에 적합하게 진화한 펭귄의 특징

  • 발 : 특이한 모세혈관구조로 얼음 위에서도 얼지 않는다.
  • 몸 : 방수가 되는 깃털을 가지고 있고, 깃털의 밀도가 새들 중 가장 높아 열손실의 90% 이상을 막을 수 있다.
  • 날개 : 바다에서 수영하기에 적합하도록 변해왔다.
  • 새끼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펭귄, 알을 품는 배 안의 온도는 37도에 이른다.

2. 혹등고래

  • 등에 골프공만한 수백 개의 따개비가 붙어있는 혹등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꼽히며, 바다 속에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 길이는 15m, 몸무게는 30t, 인간의 500배에 이르는 몸집을 가졌다.
  • 천적 : 범고래, 상어
  • 여름이면 수천 킬로미터의 거리를 건너와 남극바다에서 하루에 2t 이상의 크릴과 작은 물고기 떼를 먹는다.
  • 새끼는 10분, 어른은 30분에 한 번씩 수면 위로 올라가 공기를 마신다.

혹등고래

3. 크릴

  • 남극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거대한 바다인 남빙양에는 흔히 남극새우로 알려진 크릴이 있다. 크릴은 남극해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거대한 무리를 지어 다니기 때문에 무려 200억 톤이 넘는 크릴이 관측된 바 있다. 크릴은 아가미가 있고 일생을 물에 떠서 산다는 점에서 새우와 다르다. 크기는 4∼6cm이며, 풍부한 단백질 공급원으로써 남극에 서식하는 모든 동물의 먹이가 된다.

크릴새우

○ 식물

– 남극은 연중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여 있으며, 대륙 또는 주변 도서해안가의 2%정도만이 여름에 땅이 노출된다. 강하고 건조한 바람, 수분과 영양분의 불규칙한 변동, 잦은 폭설과 서리, 토양의 결빙과 해빙 등 혹독한 환경이지만 2종의 속씨식물, 100여종의 선태식물 그리고 광합성을 하는 지의류 350여종과 다양한 조류들이 생존하고 있다. 남극에 있는 대부분의 식물은 이끼류나 선태식물이다. 드물게는 이끼류가 햇빛이 비추는 바위표면 바로 아래에 있는 틈에서 생장한다.

남극식물들

원주민

  • 없음

자원

  • 남극대륙과 주변 대륙붕에는 대규모의 유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으며, 막대한 양의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음이 이미 발견되었다. 다만, 남극의 지하자원은 남극조약의정서(1998)에 의거 2048년까지 향후 50년간 개발이 유보되었다.
  • 광물자원 – 석유, 천연가스, 금, 은, 우라늄, 철, 구리, 석탄, 텅스텐, 가스 하이드레이트 등
  • 생물자원 – 크릴, 메로, 고래 등의 어류
  • 그 외 얼음(식수용) : 남극에서 가장 많은 것은 역시 얼음이다. 남극의 빙하는 전 세계 담수의 70%에 해당되는 것으로 거의 무한한 수자원이라 할 수 있다.
  • 아직까지는 매장량에 대한 정확한 수치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당한 양의 석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로스 해에는 유기물의 고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메탄 및 에탄가스 등의 탄화수소가 대량 부존하고 있어 이의 개발 가능성이 높다.
  • 가스 하이드레이트 : 모양이 드라이아이스와 비슷하여 불을 붙이면 타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불타는 얼음(Burning ice)’라 불린다. 전 세계 저장량이 석탄, 석유 매장량의 2배가 넘는다.
남극의 지하자원 매장 지도

중요성 및 활용가치

  • 지구환경변화 연구의 열쇠
  • 인간이 개발하지 않은 지구상 마지막 대륙
  • 에너지 및 각종 금속자원 다량 매장(2048년까지 개발유보)
  • 풍부한 수산자원